▶ 워싱턴 연방의사당 앞에서 국악인 무당금파 공연
▶ 한국전참전용사 초청

지난 1월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무당금파.
워싱턴에서 남북화해와 한반도 통일을 열망하는 동시에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한민족인 평화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예술로 표한한 ‘아리랑 굿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1월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한국 무속인 최초로 아리랑 굿 콘서트를 공연한 국악인이자 무속인인 무당금파(본명 이효남)가 오는 23일(토) 워싱턴 DC 소재 연방의사당 앞에서 야외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한국전참전용사협회의 폴 커닝햄 회장과 제임스 피셔 사무총장 등 한국전 참전용사 및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1차 공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의사당 웨스트 잔디밭 앞에서 진행되며 2차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셔널 몰 앞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쉐라톤 펜타곤 시티 호텔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만찬행사도 준비된다.
아리랑 굿은 황해도 굿이 원형으로 ‘배달 한국의 14대 환웅 치우천황이 탁록에서 황제 헌원에게 패함으로써 그 몸이 100조각으로 잘려 흩뿌려진 원한을 위로하고 평화에 대한 갈망을 예술로 승화한 것.
이 씨는 “한국은 지난해 촛불집회로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모범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이룩한 나라로 세계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나라가 되었다”면서 “저의 나라에서 피를 흘리시고 돌아가신 참전용사 영령들과 여기에 계신 한국전쟁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자유수호 의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 씨는 지난 1월에는 뉴저지주 펠리세이드팍시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령탑에서 위령제를 지냈으며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