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새롭게 출시하는 소형 SUV의 모델명을 베뉴로 확정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코나보다 더 작은 새로운 SUV 모델의 생산을 올 하반기 확정하면서 모델 이름은 ‘베뉴’(Venue)로 정했다. <본보 2월20일 경제섹션 보도>
27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베뉴가 오는 4월 17일 뉴욕 오토쇼에서 글로벌 데뷔를 통해 첫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증강현실(AR) 기술을 사용한 생중계로 전 세계 고객들이 안방에서 베뉴 공개 현장을 볼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이게 될 소형 SUV를 올 하반기 2020년 모델로 한국과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베뉴가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미국 내 유명 특정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SUV 라인업과 차별화했다.
새 모델 베뉴가 출시되면 현대차는 베뉴(경형), 코나(소형), 투싼(준중형), 싼타페(중형), 팰리세이드(플래그십)로 이어지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도 가장 많은 5종의 빼곡한 SUV 풀 라인업을 운영하게 된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