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경찰위원회 40주년,셰리프 국장 등 300명 참석
▶ “서로에게 힘” 우의 재확인

김민아, 소병선 사회자(왼쪽부터), 김학관 경무관 알렉스 비에누에바 셰리프국장 부부, 김성림 회장 부부, 양창식 워싱턴타임즈 회장이 행사장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일 로얄 비스타 골프클럽 뱅큇홀에서 알렉스 비에누에바 LA카운티 셰리프 국장과 한인사회 각계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림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셰리프의 세상이 열렸는데 우리 한미경찰위원회에서도 이에 맞춰 회장단을 사회 각부문 전문가로 구성했다”라며 “상임 이사 50명, 일반 이사 100명의 강력한 단체가 되어 새로운 셰리프를 지지하고 힘이 되어 주겠다”라고 강조하고 셰리프도 한미경찰위원회가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밀어달라고 덧붙였다.
알렉스 비에누에바 셰리프 국장은 “셰리프는 앞으로 한인경관들을 많이 채용하여 한인사회의 치안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다른 분야의 한인사회 지도자들도 셰리프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를 오페라로 해석해 크게 각광 받았던 소프라노 클라라 김, 테너 최원영 씨의 무대와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완중 총영사를 비롯해 김보준 경찰영사, 알렉스이 수퍼리어코트 검사, 양창식 워싱턴 타임스 회장, 그레그 최 평화 대사연합 회장, 신기효 라이온스 총재, 은석찬 동부한인회장, 잔 이 동부 체육회장, 김한식 식품상 협회회장, 이효환 충청향우회회장, 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 챨스 김 아이켄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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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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