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연예인 A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새로운 진술이 나왔다. 연예인 A씨는 강제수사가 불가할 정도의 무거운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시간 기준) 10일 한 매체는 황하나가 마약을 했던 지난 2015년 9월 현장에 황하나와 함께 총 4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황하나와 마약 공범인 조 모 씨는 당시 황하나가 "좋은 약이 있다"고 연락, 친구인 남성 2명과 자신의 집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황하나에게 건네받은 필로폰 0.5g 중 0.3g을 8시간마다 한 번씩 3번 나눠 맞았다며 황하나의 동반 투약도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1억 원을 받고 혼자 죄를 뒤집어 썼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편 올해 황하나의 마약 투약 횟수는 총 2~3차례였으며, 투약 현장에 연예인 A씨도 함께 있었다고 알려져 파장을 예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일반적인 소환조사가 아니라 강제수사가 불가피할 정도로 혐의가 무겁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 소속사는 "수사 상황을 알지 못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짧게 답변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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