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30)가 부상 치료를 위해 LPGA투어 활동 잠정 중단을 발표했다.
미셸 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 LA 윌셔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 기권과 함께 당분간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미셸 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오른손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무기한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지난 2월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손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고 3월 대회를 쉬었다. 이달 초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복귀했지만, 컷 탈락했고 이어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미셸 위는 22일 의사와 상의한 끝에 건강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복귀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사와 나는 경기에서 잠시 물러나 내 몸을 적절히 치료하고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건강이 우선이고, 곧 통증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인내심을 갖고 나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미셸 위가 손목뿐 아니라 목, 등, 엉덩이, 무릎,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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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치지 말래도 말을 안들어요. 뛰어난 재능을 경망스러움으로 망쳐 버린 아까운 골프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