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지역 한인사회가 한인회 비영리 단체 취소, 재산세 체납, 한인회 매각 등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 문)가 긴급 임시 총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마리나 소재 리스가든에서 이 문 회장, 민경호 이사장, 신현정 부회장, 이혜영 재무, 김복기·한형택 공동건축위원장, 강봉옥 노인회장 겸 건축위원, 김영희 건축위원, 김창의 한인회 고문, 지역 한인 40여명이 모였다.
이문 회장은 현 한인회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히면서“모든 일을 잘 해결 할거다,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형택 공동건축위원장은” 회관 빨리 팔고 빨리 끝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후 한인회는 긴급 임시 총회를 통해 전 한인회장 단에 전,현 한인회관 매각, 매입 시 일체 관련 서류 요구와 재정보고 등에 대한 4개 항목의 내용을 결의했다.
그 내용은 ▲공금 횡령에 대한 이응찬씨의 책임에 대해 고발한다. ▲옛 한인회관 매각 및 현 한인회관 구입 시 서류를 달라. ▲전 한인회장단이 결산보고를 했다고 하는데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달라 ▲한국학교에 지장이 없도록 한국학교와 한인회는 함께 간다 등이다.
한편 건축위원에 김덕순, 샌디 한, 이제니 씨 3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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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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