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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지 US 뉴스&월드리포트가 매년 선정하는 전국 우수 공립고교 순위에서 길로이의 ‘Dr. T.J 오웬스’와 산타크루즈의 ‘퍼시픽 콜리지에트’가 가주 탑5에 포함됐다.
US 뉴스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9년 우수 공립고교 랭킹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에 오른 오웬스와 퍼시픽 콜리지에트는 전국적으로 각각 42위와 44위에 랭크됐다.
2018년 순위에서 가주 23위를 차지했던 오웬스는 졸업률 100%, 대입준비능력 86.4점을 받아 1년만에 20위 뛰었다. 퍼시픽 콜리지에트도 졸업률 92%, 대입준비능력 100점을 받아 명문고의 명예를 되찾으며 가주 4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해 있는 SF 로웰고가 가주 6위, 미션산호세가 12위, 몬타비스타가 13위, 린부룩이 14위, 도허티밸리 20위, 헨리 M. 건고교가 21위에 올랐다.
가주 30위권에는 웨스트캠퍼스(새크라멘토) 32위, 팔로알토(팔로알토) 33위, 아마도어밸리(플레즌튼) 36위, 피드몬트(피드몬트) 37위, 오클랜드차터(오클랜드) 38위, 릴랜드(산호세) 40위 등 베이지역 고교들이 포함됐다.
US뉴스 공립고교 랭킹 평가는 매년 총 2만3,000여 개 미국내 50개주의 공립 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의 대학진학 준비 능력(30%) ▲학생들의 수학·리딩 성적(20%) ▲수학·읽기 성취도(20%) ▲소외계층 학생 성취도(10%) ▲12학년생의 AP 및 IB 수강비율(10%) ▲졸업률(10%) 등 6가지 기준을 토대로 이뤄진다고 US뉴스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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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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