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확정지은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로 토리노와 1-1로 비겼다.
유벤투스는 3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토리노와 세리에A 35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호날두의 헤딩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21호 골을 터트린 호날두는 23골의 파비오 콸리아렐라(삼프도리아)에 2골차 득점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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