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과 함께 워싱턴 지역 주요 대학들의 본격적인 졸업 시즌이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된다.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버지니아대(UVA)는 18일~19일, 윌리엄 앤 매리는 10일 ~12일, 버지니아 텍은 16일~18일, 조지 메이슨은 15일~18일,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VCU)는 11일(토) 리치몬드 컨벤션 센터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메릴랜드대 칼리지 파크 캠퍼스는 19일~21일, 존스 합킨스는 23일 볼티모어 로얄 팜스 아레나에서 졸업식을 거행한다.
DC의 조지 워싱턴은 14일~19일 내셔날 몰에서, 조지타운은 16일~19일, 아메리칸 대학과 가톨릭 대학은 같은 날인 11일~12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한다.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예일·펜실베니아 대학은 20일, 콜럼비아는 22일, 코넬·브라운은 26일, 하버드는 30일, 프린스턴은 내달 4일, 다트머스 역시 내달 9일 졸업식을 갖는다. MIT는 6월7일.
졸업식과 더불어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유명 인사들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하버드대는 독일 역사상 최초의 여성수상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지타운대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이, 조지 워싱턴 대는 NBC 뉴스 앵커인 사반나 구테리가, 메릴랜드대는 전 뉴욕시장이며 기업인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스탠포드는 애플의 팀 쿡 CEO, 펜실베이니아대에서는 인권 변호사인 브라이언 스티븐슨이, 코넬대와 볼티모어에 있는 가우처 칼리지에서는 과학교육자이자 방송인 빌 나이, 다트머스대에서는 중국계 첼리스트인 요요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졸업생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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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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