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평통의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서 천서현 양 대상
▶ 이은서 양과 함께 한국서 열리는 해외지역 예선전 출전

평통이 마련한 ‘2019 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우승한 천서현(오른쪽)학생이 윤흥노 회장으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 이하 평통)가 11일 마련한 ‘2019 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천서현(맥클린 고등학교, 10학년)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천서현 양은 총 2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과 준결승까지 입상자 9명을 가리는 무대에 무난히 오르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결승에서는 임하은 양과 접전 끝에 승리해 최종 퀴즈왕을 가리는 ‘KBS 역사ㆍ통일 도전 골든벨’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천서현 양은 상금 500달러와 함께 오는 7월 14일부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 한반도 통일미래 센터에서 열리는 해외지역 예선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천서현 양은 “전체적으로 문제 수준이 높아 어려움을 겪었다. 또 한국 역사와 한반도 정세, 통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진짜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고 친구들에게도 다음 대회 참여를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통 통일 골든벨 대회 규정상 고등학생 이상이 해외지역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준결승 진출자 중 평화상(3등)을 받은 이은서 양이 천서현 양과 함께 해외 예선에 출전하게 됐다.
윤흥노 회장은 “역사 문제가 많이 어려웠는데도 많은 학생들이 잘 풀어내는 것을 보며 놀랐다”며 “학생들이 조국인 대한민국,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올바른 역사관을 갖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평통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동기 총영사도 격려사를 통해 “미래의 평화적인 한반도 통일을 위해 청소년들이 꿈꾸는 창의력과 아이디어는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근대 역사부터 최근 남북관계까지 상당한 지식을 갖추기 까지 이를 준비시키고 후원한 부모님들과 모든 평통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의 통일 골든벨 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 통일 비전공유 및 고취를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개최돼 해마다 열리고 있다. 통일 골든벨 대회는 한국 시ㆍ도 지역회의 대회 선발자, 해외지역 선발학생, 탈북 청소년 등이 모여 오는 7월 열리는 ‘KBS 역사ㆍ통일 도전 골든벨’에서 최종 실력을 겨룬다.
다음은 워싱턴 지역 수상자 명단
대상 천서현, 통일상 임하은, 평화상 이은서, 유정민, 민주상 서윤아 최원경 김예원 최신영, 이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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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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