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부 A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버지니아 2’팀 선수들. 왼쪽부터 강병국·박준성·홍귀정 씨.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팀들이 지난 11일 열린 제 2회 뉴욕 한인단체 대항 탁구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버지니아 팀은 최강조인 일반부 A조에서 단체전 우승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강병국·박준성·홍귀정 씨로 구성된 ‘버지니아 2팀’은 이날 퀸즈 플러싱 뉴욕탁구장에서 열린 탁구대회의 일반부 A조 단체전 결승전에서 메릴랜드 2 팀을 누르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버지니아 1팀(김성래, 김진화, 배석규)은 일반부 A조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버지니아 2팀과 1팀은 모두 매주 화요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연습을 하는 탁구 동호인들.
버지니아 2팀에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달러가 수여됐다.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버지니아 2팀은 준결승에서 NYTT1팀을 가볍게 꺾은 후 결승전에 진출했다.
일반부 B조에서는 박종희, 이동익, 이평우 씨로 구성된 ‘메릴랜드 3’팀이 결승전에서 지난해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카리스마‘ 팀을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반부 C조에서는 크리스 최, 윤의한, 임도형 씨로 구성된 ‘메릴랜드 4’팀이 3위를 차지했다.
장년부 부문(만 62세 이상) 경기의 우승컵은 강대철, 윤의환 씨로 구성된 메릴랜드 팀에게 돌아갔다.
뉴욕한국일보 주최, 뉴욕한인탁구협회 주관, H마트 특별협찬으로 총상금 5,000달러가 내걸렸던 이번 대회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일반 단체, 직장 교회 등지의 탁구 동호회는 물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필라델피아 등 타지역에서 대거 출전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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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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