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신시내티전, 26일 피츠버그전 등판 유력
사이영상 수상 후보로 위상이 상승한 류현진(LA 다저스·사진)이 3주 연속으로 일요일 경기에 등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저스 홈페이지는 예상선발투수 코너에서 17일부터 시작되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주말 원정 3연전 시리즈 첫 두 경기에 리치 힐과 워커 뷸러가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최종 3차전은 추후결정으로 비워놨으나 등판 순서상 류현진이 나올 것이 확실해 이 경우 류현진은 지난 12일 등판 이후 6일을 쉬고 7일 만에 시즌 9번째 등판에 나서게 된다.
이처럼 등판간격이 길어진 것은 다저스 스케줄 때문이다. 다저스는 이번 주 월요일인 13일에 이어 목요일인 16일에도 경기가 없었기에 선발로테이션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한 등판간격이 이틀 더 길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그런데 이 같은 상황은 다음 주에도 마찬가지다. 역시 월요일인 20일과 목요일인 23일 경기가 없어 류현진은 현재 선발 순서에 변화가 없을 경우 일요일인 오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등판 순서가 돌아온다. 그렇게 된다면 류현진은 지난 12일부터 시작, 3연속 일요일 경기에 등판하게 된다. 다저스는 17일부터 열흘간 신시내티, 탬파베이, 피츠버그를 도는 8게임 원정여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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