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는 지난 19일 오후 3시 푸드코트 특별 공연장에서 랜초코도바 시향을 초청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All about Spring’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지휘자 피트 놀런의 지휘 아래 60여명의 연주자가 아름다운 소리로 마켓을 찾은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향은 ‘Overture-The Pirates of Penzance’, ‘Czech Suite in D Major, Op.39’, ‘Varsang’ 등 약 20여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코리아나 플라자 측에서는 무대와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동선에 맞춘 객석을 제공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한곡한곡 끝날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코리아나 플라자 조정민 매니저는 “코리아나 플라자는 수준있는 공연을 지역사회에 선보이기 위해 기회가 닿을 때 마다 좋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하고 “오케스트라 공연은 할로윈 시즌에 맟추어 오는 10월에 한번 더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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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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