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금년에는 제19회째를 맞는 효자효부효녀 효행장학생 등 시상식 및 경노대잔치를 대동연회장에서 성대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를 위해 정성껏 후원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치르는데 경비도 만만치 않아 우선 연회장에 500여명의 식사대 그리고 상패, 상품대, 인쇄비, 그 외 연예인들의 사례비 등등 최소 2만5∼6,000달러가 소요된다. 그러나 어느 단체 행사보다도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다 보니 매해 잊지 않고 3,000달러, 2,000달러, 1,000달러 심지어 100달러, 50달러까지 협찬해 주는 분들에게 우리 주최측 임원들을 대신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이런 와중에 마음 서글픈 일도 있는 것이 옥의 티처럼 정말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본인은 20여년 전부터 후러싱경로센터, 한미충효회, 노인상조회, 좋은씨앗교회, 개인 구좌 등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거래해온 단골 고객이며 특히 노인상조회는 수백 만 달러의 거래실적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은 자타 공인하는 바다. 우리 행사 때 본인이 거래하지 않은 은행들도 500달러, 1,000달러까지 뜻깊은 행사에 써달라고 협찬을 해온다. 본인의 단골 거래 은행에서는 금년에 각별히 통 큰 협찬을 의뢰했으나 오히려 은행사정이 어렵다는 핑계로 무일푼 거절을 당한 것이 어찌 그리 섭섭한지 모르겠다. 다음 번 행사에는 협조를 부탁한다.
<임형빈 / 한미충효회 회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