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이사회(이사장 송재성)가 4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열리고 있다(왼쪽). 이날 이사회는 신임 이사장으로 이기훈 부이사장(오른쪽 사진)을 선출했다.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8대 이사장에 이기훈 부이사장(58)이 선출됐다. 한국학교협은 4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 식당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는 송재성 이사장 후임으로 이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송 이사장은 지난해 7월 30일 이사장으로 취임했었다.
24명의 이사 중 13명이 참석하고 6명이 위임해 성원이 된 이사회에서는 송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권명원·이기훈 부이사장이 신임 이사장 후보로 거론됐지만 권 부이사장이 사양하면서 이 부이사장이 확정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으로 2021년 6월까지.
이날 이사회는 송 이사장의 불출석으로 이상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재무보고는 성혜숙 재무이사가 했다.
이기훈 신임 이사장은 “현재 이사회 이사수가 24명인데 이사수를 40명 이상으로 늘리고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를 이끌고 도와주겠다”면서 “요즘 미국 학교에서 K-팝 댄스팀인 BTS의 인기로 한국어 인기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만큼 한국학교에서 미국인 학생들을 받아 가르치는 것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25년전 부인과 함께 메릴랜드 성김안드레아 성당내 김대건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것이 인연이 돼 이인애 이사장때 총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월드뱅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려대 경제학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릴랜드 칼리지 파크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한편 이사회는 오는 7월 18일-20일 제 37회 NAKS 학술대회(시애틀) 참가, 8월 17일 가을학기 교사연수회(열린문 한국학교), 10월 5일 남부지역 교사연수회(주예수무궁화 한국학교), 11월 2일 백일장 및 글짓기 대회(필그림 한국학교), 12월 7일 제 31회 교사의 밤(중앙한국학교) 등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의 올 하반기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2020년 상반기 사업계획으로 2월 1일 교장회의(우래옥), 2월 29일 봄학기 교사연수회(성 김 안드레아 한국학교), 3월중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4월중 교과서 보급, 4월 4일 시낭송 동화구연 나의 꿈 말하기 대회, 5월 2일 낱말대회 및 학예발표회 등이 확정됐다.
올해 상반기 정기총회는 오는 15일(토) 오후 6시 우래옥에서 열린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