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AP=연합뉴스]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에게 '컨트롤 스페셜리스트'라는 새로운 칭호가 붙었다.
올 시즌 류현진의 기록은 어마어마하다.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1패 평균자책점 1.36의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있다. 평균자책점과 다승 부문에서 여전히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까지 0.80으로 저스틴 벌랜더(휴스턴·0.73)에 이은 2위다. 평균 한 이닝에 1명도 안 되는 주자를 내보낸다는 이야기다.
이에 CBS스포츠는 메이저리그 판타지 게임 명단을 업데이트하며 "류현진은 최고의 좌완 컨트롤 전문가(premier lefty control specialist)다. 내셔널리그를 이끌고 있으며, 사이영상 수상 레이스에서 선두 주자 중 한 명"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이번 시즌 스트라이크존에 기가 막히게 공을 넣고 있다. 86이닝 동안 5개의 볼넷만을 내줬다. 특히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들어가는 공에 대한 스윙률이 36.2%에 달한다. 이는 류현진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 기록"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동시에 판타지 게임에서 류현진의 선발 투수 랭킹을 11위로 조정하며 종전까지 30위 밖이었다는 설명까지 더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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