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착순 30명·7월 24-26일 코트라서 개최
▶ 한미관계·이민사·한류 등 12가지 주제강연
SF총영사관이 ‘한국 제대로 알기’ 섬머캠프를 개최한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실리콘밸리 코트라에서 열리는 이 캠프에서 한국의 정부구조, 문화 및 교육, 역사와 외교 등의 주제를 총 12시간에 걸쳐 심도있게 다룬다.
박준용 총영사가 ‘한미관계’, 김지민 부총영사가 ‘총영사관의 역사와 역할’, 오상훈 영사가 ‘한국외교’, 최진영 영사가 ‘한국정부’, 박민하 영사가 ‘한국경제’, 최예경 영사가 ‘한류트렌드’, 이원강 영사가 ‘한국 주요관광지’, 우창숙 SF교육원장이 ‘한국 교육제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로즈마리 남 엔젤아일랜드이민관문재단 부회장이 ‘한인 이민사’를, 옹경일 옹댄스컴퍼니&스쿨 단장이 ‘한국 전통춤과 음악’을 주제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다.
참가대상은 중고생(7-12학년)이나 대학생(한국학교 보조교사 등으로 자원봉사한 자)이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신청은 12일부터 이메일(ykalee19@mofa.go.kr)로 접수받으며 로즈마리 남 영어 강연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10교시 이상 수강한 학생에게는 총영사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매일 점심 및 간식이 제공된다.
박준용 SF총영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중가주유적탐방 및 100주년 기념식, 북가주유적탐방 에세이 공모전, 한국 독립기념관과 공동주최한 10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주최한 학술대회, 노블목사 사진전, 장인환 전명운 의거 111주년 기념식, ‘그날이 오면’ 민족시 낭송회 등 동포행사를 진행해왔다”면서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미주한인이민사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이번 ‘한국알기 섬머캠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415)92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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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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