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 정기총회… 사업계획·예산 7만6,000달러 확정

한국학교협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가 김명희 회장.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회장 김명희)가 15일 정기총회를 갖고 창립 35주년 기념회보 출간과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등 향후 1년간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의회는 이날 37개교 대표자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래옥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7월 18일-20일 제 37회 NAKS 학술대회(시애틀) 참가, 8월 17일 가을학기 교사연수회(열린문 한국학교), 10월 5일 남부지역 교사연수회(주예수무궁화 한국학교), 11월 2일 백일장 및 글짓기 대회(필그림 한국학교), 12월 7일 제 31회 교사의 밤(중앙한국학교) 등을 확정했다.
2020년 상반기에는 2월 1일 교장회의(우래옥), 2월 29일 봄학기 교사연수회(성 김 안드레아 한국학교), 3월중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4월중 교과서 보급, 4월 4일 시낭송 동화구연 나의 꿈 말하기 대회, 5월 2일 낱말대회 및 학예발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회보집을 발간키로 하고 1만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기념회보 집은 12월 교사의 밤 때 교사들에게 전달된다.
김선화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김명희 회장과 이기훈 이사장의 인사, 박상화 교육원장의 격려사, 회원학교 인사, 사업보고 및 허건행 감사의 감사 보고, 조명옥 재무의 결산보고, 김명희 회장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및 통과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 심의 순에서는 올 7월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총 7만6,000달러의 예산이 확정됐다. 올해 두 차례의 교사연수회와 내년 봄학기 교사연수회에는 총1만6,000달러의 예산이 배정됐다.
박상화 교육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한국학교 교장 및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교재 배부와 관련, 배송회사가 바뀌면서 시일이 늦어졌고 아직 불편사항이 많아 내년에 개선되는 방향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5주년을 맞는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 사업들도 최선을 다해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이기훈 이사장은 “최근에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의 인기가 치솟고 있어 외국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3년동안 협의회를 잘 후원해서 많은 발전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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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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