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9유닛 아파트 주상복합 웨스턴 인근 맨해턴 Pl.
▶ 조선갈비 건너편에 신축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맨해턴 플레이스에 신축될 2개 동 아파트와 상가를 포함하는 주상복합단지의 조감도. <베스티온 개발 제공>
LA 한인타운 중심가인 올림픽과 웨스턴 인근 맨해턴 플레이스 코너 부지에 대형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완공되면 한인타운의 지형을 바꾸게 될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잇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매체들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인 ‘베스티온 개발’은 LA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와 사우스 맨해턴 플레이스 동북쪽 코너에 들어설 주상복합 단지 개발계획에 대해 LA 시 도시개발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더 하이츠’(The Heights)로 명명된 이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웨스턴과 올림픽 코너에서 1블럭 동쪽으로 조선갈비 식당 건너편이다. 개발계획서에 따르면 이 개발사는 1차로 이 부지(3323 W. Olympic Bl. LA)에 위치한 2층 메디칼 빌딩과 주차장, 공터를 헐고 114개 아파트 유닛과 1층 3,260스퀘어피트 상가를 포함하는 7층 건물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티온 개발사는 또 2차로 서북쪽 코너 길 건너편 부지(975 S. Manhattan Pl. LA)에 쌍둥이 7층 건물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두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아파트 유닛 189개와 317대 주차장, 상가를 포함하는 2개 동으로 구성되는 대형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실내면적만 28만2,631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편 베스티온 개발사는 3323 올림픽 블러버드 부지는 1,525만달러, 975 맨해턴 플레이스 부지는 1,400만달러 등 2개 부지를 총 2,925만달러에 매물로 내놓았다.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개발자에게 부지 매각도 가능하다는 의향을 밝힌 것이다. 또한 개발 승인(entitlement)을 받은 프리미엄까지 붙은 가격이라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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