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경찰, 한인 대상 서비스 설명회
▶ 한국어서비스·처방약 무료수거 등 정보 제공

하워드경찰청의 이규원 담당관이 지난 17일 베인센터에서 커뮤니티아웃리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경찰이 한인 커뮤니티 치안 강화와 경찰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워드경찰청 이규원 아시안 연락 담당관과 커뮤니티아웃리치팀원들은 17일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를 방문,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 회원들에게 처방약 회수, 911 신고 및 사전등록, 한국어 통역서비스, 경찰업무, 교통법, 안전예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했다. 또 한인 시니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규원 담당관은 “911 신고는 물론 경찰 민원신고도 한국어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어 홍보 책자로 제작하는 등 한인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담당관은 “교통사고가 나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경찰을 불러야 한다”며 “경찰 리포트가 나중에 사고에 대한 중요한 증거로 쓰여진다”고 교통사고 대처법을 설명했다.
한편 하워드카운티에는 한인 경찰관 8명이 근무 중이다. 경찰은 한인사회와의 소통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인 경찰을 모집하고 있다.
경찰은 이외에도 경찰과 한인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경찰과 함께하는 커피 한잔(Coffee with a Cop)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문의 (410)313-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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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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