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 발표회가 오는 7월20일 오후 5시 마가교회(1818 S. Western Ave.)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진복일(영어명 에스더 진)씨가 지도하는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크리스 리씨의 피아노 반주로 명곡오페라 아카데미 회원인 백 로스마리, 나화순, 정금숙, 권영자, 차영희, 김 크리스틴, 허소정, 한복남, 이근재, 김명희, 이아정, 이경희, 배 다이애나, 김 레베카, 정홍준, 황원, 조성건, 심명섭, 천병규, 허몽씨가 출연한다.
진복일 음악감독은 “회원들이 합창과 독창, 중창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 외국가곡을 선사한다”며 “쓰리 테너가 부르는 ‘무정한 마음’을 비롯해 ‘그리운 금강산’ ‘서로 사랑하자’ 등의 독창 무대, 그리고 ‘사랑이여’ 이중창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돼있다”고 밝혔다.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는 맨해튼 스쿨 오브 뮤직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하트포드 스쿨 오브 뮤직에서 오페라를 전공한 진복일 소프라노가 지난해 개강한 음악교실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문을 개방하고 주 2회 클래스를 통해 성가와 세계 명곡, 가곡, 아리아와 건전가요를 신나게 배우고 있다.
문의 (213)605-581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