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애의 맛’
'연애의 맛' 시즌2의 배우 오창석이 이채은과 급 진전된 관계로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27일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연애의 맛' 6회분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이후 더욱 가까워진 오창석, 이채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오창석은 출연 중인 KBS 2TV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에게 "난 완전 빠졌지"라며 이채은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이채은 역시 절친 민정과의 만남에서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오빠는 똑같다"고 오창석 자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마침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연락을 했고, 이채은과 함께 있던 친구 민정과 통화를 하게 됐다.
특히 오창석은 민정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도 모르게 "안 그래도 어제 채은이를 만나러 갔었는데…"라는 말을 불쑥 건네, 지난 3회에 이어 제작진 몰래 이채은과 비밀 데이트를 가졌음이 들통 나고 말았다. 이에 오창석과 이채은이 사적인 만남을 통해 어떤 데이트를 이어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채은은 "언제든 촬영장에 놀러 와도 된다"는 오창석의 말에 용기 내어 촬영장을 찾았다. 그는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에 준비한 음료를 스태프들에게 나눠줘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아울러 오창석은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을 위해 이채은이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를 접한 후 감동을 내비쳤다.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이채은을 바라보던 오창석은 이내 뜨거운 포옹을 했다. 이에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환호를 지르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제작진은 "이미 제작진 사이에서는 두 사람을 '제 2의 이필모-서수연 커플'로 점찍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조차 예측이 힘들 정도로 빠르게 전개되는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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