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 그리피스 기순 씨의 전시작. ② 유미 호건 여사의‘언타이틀드 36번’. ③ 김은전 씨의‘쉼’. ④ 임윤선 씨의‘희망’. ⑤ 이규진 씨의‘리그룹 & 캐리 온’. ⑥ 이정주 씨의‘유대광야’.
워싱턴한미미술가협회(회장 백정화) 회원 43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그룹전이 애나폴리스에 있는 메릴랜드홀 갤러리에서 오늘(27일) 개막된다.
‘내 마음의 문양(The Shape of my Heart)’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인 서양화가 유미 호건 여사를 비롯 김홍자, 이정주, 김은전, 조현, 차진호, 정선희 교수(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 등 중견작가들과 신진작가인 이규진, 김다솔 씨 등 43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 이들은 회화, 조각, 도자기, 금속공예, 믹스드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근작 1점씩을 선보인다.
유미 호건 여사는 한지에 수미 잉크로 작업한 색고운 ‘언타이틀드 36번’을, 서양화가 이정주 씨는 이스라엘 순례여행 중에 본 사막의 모습을 담은 오일 추상화 ‘유대광야’를, 도예가인 김은전 씨는 아크릴 페인팅 ‘쉼’을, 백정화 씨는 ‘움직이는 조각(Moving Sculpture)’을 출품한다. 이규진 씨는 오일 페인팅 ‘리그룹 &캐리 온(Regroup & Carry On)’을, 임윤선 씨는 ‘희망’을 선보인다.
백정화 회장은 “이번 그룹전은 인간의 상상과 현실 사이에서 보여지는 주체의식의 괴리감과 현실을 보여준다. 자기성찰과 냉정한 관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 색감, 형태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주제를 제시한 정은미 교수(몽고메리 칼리지)는 “이번 전시는 우리들의 초상화이자 자기고백과도 같다. 작가들의 내면 정체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8월 24일까지 두 달간 계속될 작품전의 오프닝 리셉션은 27일(목) 오후 5시30분 시작된다.
전시장소 The Galleries at Maryland Hall for the Creative Arts, Chaney Gallery, 801 Chase Street, Annapolis, MD 21401
문의 hmaag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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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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