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센터 플라자가 다음달 20개월에 걸친 보수 공사를 끝내고 재개관한다.
11일 LA뮤직센터는 노동절 연휴를 앞둔 오는 8월28일 410만 달러를 투입한 보수공사를 끝내고 재개관하는 뮤직 센터 플라자에서 연휴 기간 대대적으로 무료 시민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53년 역사의 뮤직 센터 플라자는 이번 보수공사로 초대형의 옥외 공간을 만들어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모두를 위한 플라자’로 거듭날 예정이다.
레이첼 무어 뮤직센터 사장 겸 CEO는 “뮤직 센터 플라자가 LA다운타운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안내 센터 역할을 하고 식사와 와인 바, 커피 바, 그리고 인터액티브 아츠 설치작품을 즐기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뮤직 센터 플라자 재개관 헌정식은 오는 8월28일 오전 10시30분 뮤직 센터 플라자에서 개최되며 다음날인 29일 오후 4시쿠버 고 겟 엠 타이거와 물린 와인 바 오프닝 행사, 30일 오후 7시 뮤직센터 댄스 DTLA, 31일 오후 4시 LA매스터코랄의 기념음악축제 ‘Big Sing 2019’, 그리고 9월1일 정오부터 뮤직센터의 스플리시 스플래시 플라자 배시 출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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