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우즈시는 지난달 27일 100여 명의 방문객과 애완견들과 함께 ‘플레이스 포 퍼스 도그 ’(23301 Ridge Route Dr.) 애견 공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공원은 9,655스퀘어피트 규모로 6,232스퀘어피트 크기의 냄새 방지 항균 잔디가 깔려 있다. 공원에는 이중으로 된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고 3단계 식수대, 무료 쓰레기 봉투와 쓰레기통, 테이블과 비치우산, 휴대용 의자가 비치되어 있다. 많은 그늘을 만들기 위해 큰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라구나 우즈시는 18개월 동안 50만 달러를 투자하여 1단계를 실현했다.
데이빗 코엔 애완공원 자문위원장은 “원래 계약자인 라인 테크 건설회사가 이 프로젝트를 포기한데다, 지난 3월 비바람의 영향으로 건설이 2-3개월 지연되었다”라며 “냄새와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법적인 문제 때문에 공원이 지어질 위치가 바뀌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구나 우즈 애견 공원 2단계 건설공사는 2019-2021년 시로부터 받은 20만 달러 예산과 기부금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민정화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