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시니어센터에서 취임식을 갖는 정문섭(가운데) 제7대 시니어 센터 이사장이 브래드 이(왼쪽) 부이사장, 한긍리 감사와 함께 지난 16일 본보를 찾았다.
“의욕적이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한 시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입니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앞둔 정문섭 신임이사장은 “전임 이사장들의 노고를 이어가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나가겠다”며 “특히, 우울증과 노인 학대 등 노인 건강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니어 센터 제7대 이사진은 지난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정문섭 이사장을 주축으로 윤병인, 브래드 이, 신영신 부이사장 등 21명으로 구성돼있다.
현재 운영 중인 무료 프로그램은 37개이며 CRA/LA 기금 총 190만 달러 가운데 102만9,000달러를 상환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시니어들을 위한 부엌 신축 공사는 올해 말 완공을 기대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노인건강 문제와 미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 미국 시민으로서의 혜택에 관한 내용을 더욱더 강화해 시니어센터를 찾는 한인들이 더 알차고 편리한 삶을 누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센터 2층 대강당(965 S. Normandie Av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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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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