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미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명문대 입시비리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UCLA에서 뇌물을 받고 체육특기생을 부정입학시킨 사건이 터졌다.
19일 LA 타임스는 뇌물 입시비리로 기소된 대입 컨설턴트 릭 싱어의 또 다른 입시비리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싱어가 40만 달러의 뇌물을 받고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에 거주하는 졸업반 남자 고등학생을 UCLA 축구 선수로 대학에 입학시켜줬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추가 입시 비리는 싱어의 기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이 남학생은 축구 유망주로 지목돼 지난 해 11월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하지만, 이 남학생은 축구선수로 뛰어 본적도 없는 학생이었다.
싱어는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40만 달러를 받아 UCLA축구 특기생으로 입학시켜 준 것으로 드러났다. 싱어는 40만달러 중 10만달러를 헤드 코치인 조시 살세도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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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입학 세계적 추세군..그래도 정유라는 아시아 금메달로 특기생인데..조국 어벙이 희생양이 됐으니..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