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박기범 회장 취임식 100여 명 참석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한인 인사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과 부에나팍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와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가 통합해 탄생한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저녁 6시 라 하브라 웨스트릿지 골프코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기범 회장은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현재 회원이 25명으로 앞으로 50여 명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며 “100명이 될 때까지 회원을 늘려서 멤버십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범 회장은 또 “회원사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웹사이트 링크를 걸어 주도록 할 것”이라며 “각 회원사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식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협회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 후보, 샤론 퀵 실바 사무실의 박동우 보좌관, 허상길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 보좌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선엽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특히 김선엽 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서 뉴욕에서 왔다.
이 행사에서 중앙 상공회의소측은 상의 발전에 공이 큰 정재준 초대회장, 정창식 전 회장, 스캇오 사장, 폴 최 고문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통합한 단체의 임원은 박기범 회장, 새라 하 이사장, 박미애 수석 부이사장, 박종균 수석 부회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는 풀러튼, 부에나팍, 라하브라, 사이프레스, 라팔마를 비롯해 북부 OC와 LA카운티 경계 도시들에 있는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이 주로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문의 박 기범 회장 (714) 900-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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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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