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회 지원기금 10만 달러 수표 전달식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오른쪽 4번째)이 10만달러의 모형 수표를 김종대 한인회장(5번째)에게 전달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새 한인회관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가주 정부로부터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도록 해준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65지구)과 한인 단체장들을 초청해 모형 수표 전달식을 겸한 감사의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은 “한인커뮤니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커뮤니티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 정부 초청으로 올해 11월 풀러튼 시장과 함께 한국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회장은 “한인회는 주 예산을 받도록 도와준 샤론 퀵 실바 의원에게 감사들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자 이사장은 “한인회에서 10만달러의 도네이션을 받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박동우 보좌관은 “샤론 퀵 실바 의원은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중요성을 알고 있고 한인사회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글의 날 발의안도 하원 소위원회를 통과해서 주하원 본회의로 상정된다”라고 밝혔다.
박 보좌관에 따르면 이 기금은 한인회에서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를 비롯해 기타 들어간 비용 영수증을 보내면 주 정부 재정국에서 결재하는 방식으로 지불된다. 그는 해외동포재단 초청으로 4박 5일 일정으로 지난 23일 한국으로 출국했다.
한편 OC한인회는 ‘퀵 리스반스 파이어 서비스 캄퍼니’(대표 아담 아브자크)와 4만 8,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하고 스프링클러 설치를 마친 상태이다.
한인회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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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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