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몽고메리 카운티서 상위권 모두 차지
메릴랜드에서 최우수 공립초등학교로 엘리콧시티의 웨이벌리 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온라인 평가기관인 니치닷컴이 최근 발표한 주내 2019-2020 최고 공립초등학교 순위에 따르면 하워드카운티의 웨이벌리 초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PK~12학년에 총 76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웨이벌리 초등은 수학과 영어 성적 우수자가 각각 76%와 78%에 달한 것으로 평가됐다. 교사평가에서 A+, 학업 성취도 및 다양성에서 A를 기록하고, 교사 1인당 학생 비율은 14대1로 나타났다.
이어 하워드카운티의 클락스빌이 2위에 올랐고, 다른 3개 학교가 10위 안에 들어 하워드카운티의 5개 학교가 상위권에 기록됐다. 또 상위 10개교 중 나머지는 몽고메리카운티의 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3~4위는 몽고메리카운티의 콜드스프링과 웨이사이드 초등, 5위 엘리콧시티의 트라이델피아 릿지, 6위 엘리콧시티의 센테니얼, 7위 베데스다의 세븐락스, 8위 클락스빌의 포인터스 런, 9위 노스포토맥의 스톤밀, 10위 포토맥의 트라빌라 초등으로 집계됐다.
이외 하워드카운티의 일체스터와 풀톤 초등이 11, 12위를 차지하고, 웨스트프렌드십은 1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교육 성취도를 비롯 학생 학습 참여도, 교육환경, 교사-학생 비율,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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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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