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누션’의 션과 함께하는 2019 밀알의 밤
‘나눔 아이콘’으로 알려진 힙합가수 션(사진)이 2019 밀알의 밤에 찾아온다.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이 매년 ‘장애인장학복지기금’ 모금을 위해 개최해온 ‘밀알의 밤’에 한국 최고의 힙합가수이자 선행 천사인 션이 초청되어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감동의 시간을 나눈다.
이종희 단장은 “션은 아내인 배우 정혜영씨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루게릭요양병원의 설립에 크게 기여했고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는 연탄 봉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한국사회 곳곳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1997년 힙합 듀오그룹 ‘지누션’을 결성해 가수로 데뷔한 션(본명 노승환)은 요즘 SBS 예능 ‘정글의법칙 인 미얀마’에서 진정한 철인으로 거듭난 선행천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단장은 “밀알의 밤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며 “올해도 미주 장애인장학생 9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38명, 제3국 및 북한 장학생 10명,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10명 등 총 90명에게 15만3,200달러의 장학기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밀알선교단은 지난 200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수여하기 시작하여 2019년까지 238만7,000달러를 지급했다.
이 단장은 “올해도 2019 밀알의 밤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감동적인 간증과 공연을 통해 믿음을 찾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9 밀알의 밤은 오는 11월1일 오후 7시30분 ANC온누리교회 2일 오후 7시 남가주새누리교회 3일 오후 7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562)22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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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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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장학금 지급은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적자 메우고 쓸 거 다 쓰고, 그 다음에 남는 돈 조금 장학금으로 준답니다. 목사가 참 거짓말도 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