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30일까지 신청 접수
▶ 내달 5일 가든그로브서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김응호)가 ‘2019 도전! 어휘왕 골든벨’을 개최한다.
573돌 한글날을 맞아 미주 사회에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재외동포 한국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 및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대회다.
김응호(사진) 회장은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한글날인 10월9일을 ‘가주 한글의 날’로 기념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올해 어휘왕 골든벨을 오는 10월5일 오후 2시 가든 그로브에 위치한 US 메트로 뱅크 몰 주차장(9828 Garden Grove Blvd.)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영어권) 어휘집 중심으로 어휘와 문법, 바른 우리말 표현, 한글맞춤법, 한글관련 다양한 문제(고급, 일반: 관용어, 속담, 사자성어, 신조어 포함)를 출제방향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신청대상은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소속 한국학교 재학생 및 교사, 학부모이다. 학생은 한국학교 초·중·고급 수준별 각 선착순 30명, 일반은 교사, 학부모, 아리랑 축제 참가 일반 각 선착순 30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참가비는 조기등록(9월30일 전) 접수시 20달러, 당일 등록 접수시 30달러(당일 참가비 납부 포함)이다.
학생 부문은 장원 3명과 부장원 3명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일반은 장원 1명, 부장원 1명을 뽑는다.
신청서는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웹사이트 홈페이지(www.kosaa.org)에서 다운받아 이메일(kosaausa@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영어권) 어휘집과 퀴즐렛은 KOSAA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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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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