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크, 화랑청소년재단·KOSAA 등과 LA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오는 4∼13일 LA에서 한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를 양성한다.
LA 등 미 전역에 21개 지부를 둔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소속 한인 차세대 200명,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소속 한글학교 교사 200명, 어바인 베델 한국학교와 LA 새누리 한국학교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반크는 이들에게 미국 초·중·고교 세계사 교과서와 지리 교과서, 백과사전 등 웹사이트에서 독도와 동해, 한국 역사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찾고 이를 어떻게 시정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참가자들이 앞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도 표기 영문 세계지도와 한국 지도, 직지심체요절(직지) 등 한국의 문화유산 소개 자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크는 LA 주요 서점과 박물관 등을 찾아가 한국 관련 오류를 조사하고 시정 활동을 펼치는 한편 UCLA 한국학연구소 등도 방문해 활동을 소개하기로 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미국 이외 한국과 우크라이나 등 10개국에도 14개 지부를 두고 있다. KOSAA는 샌디에이고 등 미 서부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의 협회체로, 산하에 12개 지역 협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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