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7일 현재 426명
▶ 보행자 사망 132명 전년비 5.6%↑
50세 이상 중·장년층 전체 41.1%
올 들어 뉴저지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3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일 현재 모두 426명으로 전년 동기 401명보다 6.2% 늘었다.
또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도 401건으로 지난해 동기의 388건보다 3.3% 증가했다.
올해 교통사고 사망현황을 살펴보면 운전자가 226건, 동승자가 60건, 자전거탑승자가 8명 사망했다. 특히 보행자의 경우 132명이 사망해 전년보다 5.6%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아울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사망이 많았다. 운전자의 경우 50세 이상 사망자가 93명으로 전체의 41.1%나 됐다.
보행자의 경우 50세 이상 사망자가 69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에서 30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이 가운데는 지난 8월 레오니아 그랜드애비뉴에서 길을 건너다 사망한 40대 한인 보행자 임모씨도 있다. 버겐카운티에서는 운전자가 13명, 보행자가 12명 각각 사망해 그 수가 비슷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증가세에 대해 에릭 헤이트만 주 고속도로안전국장은 “항상 목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오는 10일 각 지역 경찰들과 협력해 도로 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부주의 운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있을 예정으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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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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