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니힐스 고교 한국문화클럽 학생들 참가
▶ 주말 개최…난타·화관무·K-팝 등 선보여

실베라도 데이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서니힐스 고등학교 한국 문화 클럽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에서 가장 큰 축제 중의 하나인 ‘실베라도 데이즈’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이 페스티벌은 18일(오후 5시부터 자정), 19일(오전 10시부터 자정), 20일(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윌리엄 피크 팍(7225 El Dorado Dr, Buena Park)에서 열린다.
특히 이 축제에는 ‘서니힐스 고등학교 한국 문화 클럽’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전통 문화를 선보인다.
이 클럽을 담당하고 있는 에스더 이 교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난타팀과 화관무 뿐만아니라 케이팝과 태권도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더 이 교사는 또 “전번에 열렸던 서니힐스 고등학교 한국 문화의 밤 행사에 참가했던 클럽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라며 “한인들도 많이 실베라도 데이즈 축제에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다. 서니 힐스 고교생들의 공연은 19일(토) 오후 1시 45분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63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이 페스티벌은 ▲18일-아동 카니발, 샘스 마켓 플레이스, 카니벌 오픈(하루 VIP 30달러, 카니발 라이드 15달러), 미스 실베라도 스칼러십 프로그램, 비틀즈 트리뷰 ▲19일-프로패셔널 호스슈 콘테스트, 아마추어 팔씨름 챔피언십, 콘 홀 토너먼트, 부에나팍 커뮤니티 코러스, 베이비 클래식 콘테스트, 베이비 콘테스트, 개구리 점핑, 파이 먹기 대회, 서니힐스 고교생 공연, 실베라도 키즈 클리닉 ▲20일-부에나팍 눈 라이온스 클럽 팬케익 조찬, 로터리 클럽 칠리 요리 대회, 클래식 자동차 쇼, 아마추어 호스슈 콘테스트, 호그 콜링 콘테스트, 마리아치 디바 등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카니발은 금요일 저녁 5시부터 자정, 토요일 정오부터 저녁 11시, 일요일 정오부터 저녁 10시까지 각각 오픈한다.
한편 부에나팍 시와 부에나팍 눈 라이온스 클럽에서 스폰서하는 이 페스티벌에는 매년 15개이상의 푸드 부스, 90개의 아트와 공예 부스, 30개의 카니발 라이드와 각종 게임 등이 마련된다. www.silveradoda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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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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