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시니어센터 선거관리위원회의 오광동 위원장, 송수 회장, 이병희, 이관우 위원(왼쪽부터).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 차기 회장에 송수 현 회장이 연임될 예정이다.
하워드시니어센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광동)는 23일 엘리콧시티 소재 신촌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 1월부터 2년간 센터를 이끌 제11대 회장에 송수 회장을 추대했다.
오광동 선관위원장은 “회장 선출을 위한 공고를 했지만 아무도 입후보하지 않았다”며 “선관위는 만장일치로 송 회장 유임을 결정하고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베인센터 보수공사로 인해 장소확보 등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송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송수 회장은 “이전 경험을 토대로 시니어센터가 새롭게 거듭나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은 물론, 복지혜택, 여가활동, 은퇴계획, 평생교육 등 노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며 “다양한 정보제공, 방향 제시, 체계적 운영 등 내실화를 통해 센터가 활성화되도록 만전을 다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니어센터는 내달 6일(수) 오후 12시 콜럼비아 소재 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송수 회장 연임을 확정한 후, 12월 9일(월) 오전 10시 콜럼비아의 칼러홀에서 열리는 연말 총회에서 차기 회장 인준 및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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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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