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에 거주하는 한인 김미경씨가 ‘미주 아동문학 신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주 한국아동문학가협회(회장 이선자)는 지난 8월30일 마감한 제10회 미주 아동문학 신인상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적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받은 김미경씨의 동시 ‘눈뜨는 나무’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이루어졌으며 동시적 상상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송형석 (LA)씨의 동시 ‘그림책’은 가작을, 박현정(라데라 랜치)씨의 동시 ‘겨울밤’을 입선에 선정했다. 또, 어린이·청소년 한글 글쓰기 부문에서는 치노힐의 서유리(3학년) 학생이 ‘가족여행’이라는 기행문으로 ‘금강초롱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미주 아동문학 제11호에 심사평과 함께 실릴 예정이며, 한글 글쓰기 권장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한글 글쓰기 공모도 계속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7일 오전 11시30분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용궁 식당에서 열린다.
문의 (909)34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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