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교생 2명이 보이스카웃 최고의 영예인 이글스카웃에 진급했다. 주인공은 저스틴 최(다이아몬드바 고교 12학년·왼쪽)군과 브라이언 정(아얄라 고교 12학년)군이다.
동부지역 보이스카웃 트룹 278대(남자부대 대장 한학수·여자부대 대장 이승은)은 지난 1일 저스틴 최군과 브라이언 정군이 엘 까미노 리얼 디스트릭트의 이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이글 스카웃으로 진급했다고 전했다.
최군과 정군은 지난 5년간 각종 메릿 배지 획득을 비롯해 공공을 위한 이글 프로젝트 수행, 리더십과 건전한 시민의식 배양, 그리고 강건한 체력 훈련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보이스카웃 정신을 함양해 이글 스카웃에 올랐다.
보이스카웃 트룹 278대는 다이아몬드 바, 월넛, 로우랜드 하이츠, 치노 힐즈, 풀러튼 등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8명의 대장단과 1명의 야외 전문가들 지도아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모든 모임의 90% 이상을 20마일 행군, 50마일 싸이클링, 고산등반, 암벽등반, 해양활동, 지역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진행하며 해마다 4~5명의 이글 스카웃을 배출해오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여자부대 (909)992-8836, 남자부대 (651)210-1034으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