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의 제23대 회장선거에 최영석(사진) 현 이사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옥타 LA는 지난 1일 제23대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 이사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고 후보 심의/검증 결과 결격사유가 없어 정관에 따라 최 이사장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8일 공고했다.
제23대 옥타 LA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임정숙 위원장은 이날 공고문을 통해 후보 등록 기간에 최 이사장이 단독으로 출마했고 옥타 LA 선거운영규정에 의거 마감시한까지 등록된 후보자가 단독일 경우는 무투표 당선으로 결정한다는 세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단독 후보 출마에 따라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제23대 회장 선거 투표는 시행하지 않으며, 대신 이날 예정된 제4차 정기이사회에서 추인해 정기총회의 인준을 받는 절차를 밟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추인과 인준을 받게 되면 최 이사장은 올해 정관 개정으로 처음으로 내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 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또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5일 송년회를 겸한 무역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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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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