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 아태계 비즈니스 리더들에 협조 당부

하워드카운티-아태계 비즈니스 리더 자문회의에 참석한 한인기업인들과 캘빈 볼 이그제큐티브.
하워드카운티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한인 등 아태계 비즈니스 리더들과 유대를 강화했다.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지난 4일 엘리콧시티 소재 조지하워드빌딩에서 한인 및 중국, 인도 등 아태계 비즈니스 리더들을 초청, 카운티정부사업을 소개하고, 경제 활성화, 해외투자, 고용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볼 이그제큐티브는 “다양한 소수계 기업은 하워드카운티 경제의 강점 중 하나”라며 “카운티는 정부 사업의 10% 이상을 소수계 기업에 할당하는 등 소수계 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은 “소수계 기업의 성장은 잠재적 경제성장을 확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아태계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2~3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자문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인은 남정구 하워드한인회장, 이경석 미국정부조달협회장, 박수철 제스틴텍 부사장, 그레이스 변 유니온홈모기지사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이경석 회장은 “볼 이그제큐티브는 현재 추진 중인 하워드카운티-남양주시 자매도시 프로그램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며 “일자리 창출, 투자, 스몰비즈니스 활성화 등 정부의 정책 실현을 위해 아태계 비즈니스 리더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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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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