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신청을 한국어와 영어로 도와주는 무료 클리닉이 오는 16일(토) 열린다.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와 신미국인 사회참여연합이 제공하는 시민권 신청서 작성 서비스는 이날 오후 1시~5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시민권 신청 자격확인, 시민권 신청 상담과 N-400 작성 지원, 전문 변호사와 법률 상담가들의 서류점검은 물론 시민권 시험공부에 필요한 책자와 플래시 카드 등 영어와 한글로 된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주정부 발급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 영주권, 여권 및 여권 사진 2매(신청인이 해외거주 시), 사회보장번호(SSN) 카드, 지난 5년간의 거주지 주소와 날짜, 지난 5년 동안 근무한 미국 내 직장 또는 학교, 날짜기록, 배우자 정보, 거주 신분(재혼 경우 전 배우자 정보, 결혼 및 이혼관련 서류), 영주권 취득 날자와 취득 후 해외방문지와 날짜 기록, 자녀정보: 성명, 생년월일, 거주 신분, 법정기록 일체, 음주운전 및 과속기록 법정처분 기록을 지참해야 한다. 또 수수료인 725달러 수표 머니 오더(수취인: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를 준비해야 한다. 단 75세 이상 신청자는 640달러이고, 현역 군인은 수수료가 없다.

수수료 면제 프로그램 신청서에 필요한 서류는 2017년 또는 2018년 개인소득세 보고 복사 (연방정부 빈곤수준 150% 이하 증명), 메디케이드 수령 서류, 저소득생활보조금(SSI) 수령 서류, 임시생활보조금(TANF) 수령 서류 등이다.
문의 (410)707-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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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3165 St. Johns Lane Ellicott City, MD 2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