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로 본격화된 온라인 샤핑시즌이지만 관련 사기도 급증하고 있어 연방 국세청(IRS)이 예방법을 발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일 IRS는 온라인 샤핑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사이버 먼데이는 샤핑의 본격적인 문을 알리는 것과 같은데 샤핑객들이 몰리는 만큼 온라인에는 이들의 개인 정보를 노리는 절도범들도 활개를 치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RS와 파트너 기관들은 온라인 사핑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정보, 사회보장번호 등 개인정보와 컴퓨터·태블릿 PC·스마트폰 등을 보호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IRS는 먼저 웹 주소가 ‘https’로 시작되는 사이트에서 샤핑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이 중 ‘s’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안전한 통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짜 사이트 역시 ‘https’를 사용하는 경우도 발견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잘 알려지고 합법적인 소매업체 웹사이트에서 샤핑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커피샵 등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신용카드 정보를 넣고 구매하는 것을 방지해야 하는데 이는 사기범들이 가장 흔하게 개인정보를 도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대신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는 암호가 있는 안전한 가정용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항상 업데이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에 맬웨어를 중지하는 기능이 있고 바이러스 침입을 방지할 수 있는 방화벽이 있는지 확인해야 된다.
이외에도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링크나 첨부 파일을 열지 말 것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은 독특한 비밀번호를 사용할 것 등이 권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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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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