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주 USA
▶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는 한국 본토 생막걸리 맛으로 ‘우수문화상품’ 지정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닌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술로 백년을 함께

백세주 측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실천과제를 통해 좋은 술의 고집이라는 품질 우선의 가치를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 제품을 미국 내로 유통·판매시키는 ‘백세주 USA’ (대표 최정관)가 ‘국순당 생막걸리’ 미국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9년 11월에 미국에 처음 등장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출시 이후 10년간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대한민국 업계 최초로 개발된‘발효제어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공기 차단과 효모 활성화가 조절돼 맛과 신선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맥주와 달리 식이섬유 및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돼 있으며, 열을 가하지 않는 생쌀 발효법으로 빚어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알코올 도수는 6%로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백세주 USA 최승원 실장은 “국순당 생막걸리가 10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생막걸리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한국 본토 생막걸리 맛을 미국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국순당 생막걸리가 미국에 수출되기 전까지 미국 소비자들은 유산균이 살아 있는 생막걸리를 즐길 수 없었다. 미국 수출에 걸리는 일정 때문에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막걸리는 들여오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에는 살균 막걸리만이 미국 수출이 가능했다. 살균막걸리는 보관·유통이 편리해 더욱 넓은 지역에서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장점과 부드러운 맛이 좋기는 하지만 막걸리 본연의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
이제는 국순당이 지난 2009년에 개발한 ‘막걸리 발효제어 기술’이 적용된 국순당 생막걸리 덕분에 미국 내 소비자들 또한 생막걸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최 실장은 “생막걸리 내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시키는 발효 제어 기술로, 국순당 생막걸리 특유의 좋은 식물성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있을 수 있게 됐다”며 “국순당 생막걸리는 쌀을 발효시킬 때 생성된 탄산의 청량감과 생막걸리 유산균 특유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느껴지는 쌀의 부드러운 맛과 시원함이 일품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강원도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빚어지며, 한국에서부터 미국 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콜드 체인시스템’이 구축돼 한국에서 생산된 생막걸리 본연의 맛이 미국까지 최대한 보존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 실장은 “대한민국 전통주인 국순당 생막걸리가 2009년 11월에 미국에 첫선을 보인 이후 10년 만에 1천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며 “최근 2030 젊은 층의 저도주 열풍에 힘입어 생막걸리의 음용 연령대가 장년층 및 젊은 층까지도 확대되고 있어 국순당 생막걸리의 스테디셀러 붐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순당 생막걸리가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훌륭한 전통주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출시 27주년을 맞은 국순당 백세주는 전통주의 신·단맛과 한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럽지만 깊은 풍미가 그야말로 일품이다. 또한, 대부분의 한식과 잘 어우러져 애주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이기도 하다. 국순당 백세주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될 만큼 그 맛을 널리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017년에 출시 25주년을 맞아 백세주 병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으며,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백세주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의 복고풍 느낌을 다시 살렸다.
하단부가 잘록한 부드러운 곡선의 반투명 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제품명을 한자로 표기해 전통미와 품격을 느낄 수 있다. 새롭게 탄생한 백세주가 추구하는 가치는 바로 ‘백세주다움’ 이다. 백세주 측은 “건강한 12가지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깊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그저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닌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술로 백 년 이상을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백세주 측은 “건강한 12가지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깊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그저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닌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술로 백 년 이상을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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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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