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LA 다운타운 개막
▶ K뷰티 등 80개 기업 참여 체험기회·수출상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행사가 3일 LA 다운타운에서 개최됐다.
한국기업들의 미주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Korea Brand Expo)’ 행사가 개최됐다.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과 양일 동안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실시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한국 내 홈쇼핑사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브랜드K 제품이 중심이 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가 주최하며 롯데홈쇼핑,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인천항만공사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그동안 수많은 수출 상담의 결실을 맺었던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태국 방콕에서 첫 번째로 시작하여 호주 시드니,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드디어 LA에서 네 번째 행사를 열게 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미주지역이 K-팝(K-Pop)과 K-뷰티(K-Beauty) 등에 관심이 높고, 세계 자본주의 시장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소유가 공식 홍보대사로 참여해 홍보 영상에 참여하고 현장 팬 사인회를 열었고, 한국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백기웅씨의 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브랜드K 제품을 비롯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 전시관이 설치됐다.
기업 전시관에는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사업을 통해 선정된 50개 유망 소비재 기업과 창업진흥원이 선발한 26개 창업기업, 롯데홈쇼핑이 발굴한 4개 기업 등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소통했으며 1:1 수출 상담회,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 한국 기업들의 해외유통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 기업간 상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얼트루(Ultru) 이하경 대리는 “케이팝이 인기가 끌면서 덩달아 케이뷰티에 대한 미주지역에서의 관심이 높아지자 미주지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LA를 오게됐다”며 “이번 기회에 현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의 정윤상 상무는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을 널리 알리고 한국 내 중소기업 상품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시작하게 됐다”며 “세계 자본주의 시장의 중심이고 다양한 개성과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미국인들에게는 한국 홈쇼핑 인기상품,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들을 직접 소개하여 경제 한류 확대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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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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