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가지 맛 상하이 호떡 호떡만두 등 인기만점

갤러리아마켓 밸리점을 방문한 타인종 고객들이 겨울 간식인 호떡을 사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한국 겨울철 대표 간식들이 한인뿐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인 마켓들이 냉동 호떡, 찐빵, 호빵 제품서부터 마켓 내부에서 직접 구워주는 붕어빵, 군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한인 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면 고구마, 붕어빵과 같은 따끈한 겨울철 간식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한다”며 “요즘에는 호떡, 찐빵 등이 냉동 제품으로도 많이 출시되는데, 맛도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스터맘의 ‘상하이 호떡’은 팥, 고구마, 씨앗, 파, 카레, 유자 등의 다양한 6가지 맛을 선사하며 한인뿐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반죽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되고, 과일, 견과류, 아이스크림, 생크림, 초콜릿과 곁들이면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겨울철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갤러리아마켓 존 윤 매니저는 “겨울 시즌에 들어서며 판매량이 3~4배, 30~40%가량 급증했다”며 “옛날 감성으로 이민 1~2세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호이호이’ 호떡 제품이나, 최근 풀무원에서 출시한 ‘모짜렐라 호떡만두’도 소비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호이호이 호떡은 3.99달러에 판매 중이며, 풀무원 호떡만두도 다음 주부터 7.99달러에서 4.99달러로 세일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BTS나 K드라마 등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식에 익숙한 타인종 고객들의 선호도가 더욱더 높아지는 추세다.
한인마켓 관계자는 “최근에는 한식을 자주 접하는 타인종 고객들이 팥빙수, 팥 아이스크림, 팥떡 등 팥이 들어간 제품들을 자주 먹다 보니 팥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져 호떡, 호빵과 같은 제품들도 자주 찾는다”며 “호떡이 팬케이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기름에 튀겨 바삭하기도 하고 안에 내용물이 들어가 있어 타인종 고객들이 무척 신선하게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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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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