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교, 2020년 센서스 세미나
▶ 개인정보 노출·공유 안돼

5일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열린 2020 인구조사 참여를 위한 세미나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권익신장·정부지원 수혜
한인 참여 높을수록 혜택
“한인 서류미비자들도 2020 센서스에 꼭 참여하세요”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를 앞두고 한인 서류미비자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회(위원장 조원태 목사)는 5일 뉴욕 그레잇넥 교회에서 2020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KACTF),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연방센서스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고 향후 한인들의 권익 신장과 정부지원 기금 수혜를 위해 신분과 상관없이 한인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김진우 센서스국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는 “연방법 13조에 따라 센서스 인구조사에 기재된 개인정보는 절대 노출되지 않으며 어떤 법집행기관과도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서류미비자들도 안심하시고 인구조사에 참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후러싱제일교회 전도사로 사역 중인 이용지 박사는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과 만나보면 한인 정체성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이들도 자라서 한인 인구 조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1세 분들을 중심으로 자녀들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지 않고 한인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게 지도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인구조사 참여는 정치력 신장의 기본이다. 조사 참여는 시민권자만 하는 것이 아닌 유학생, 지상사 직원, 단기체류자 및 서류미비자 등 모든 한인들이 참여 가능하니 참여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이민자보호교회의 문을 두드려달라”라고 강조했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2020년 인구조사는 4월 첫 답변 요청장 발송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미응답자 답변 요청 과정을 거친 후 7월에 마감된다. 특히, 조사 기간 중 센서스국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물어보는 사기행각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646-450-8603, 646-38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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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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