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협 최초 여성 회장… 내년 1월부터 2년간 임기

5일 뉴저지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홍진선(왼쪽 10번째) 신임회장 등 19대 임원·이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뉴저지경제인협회 제19대 신임회장에 홍진선씨가 취임했다.
5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홍 신임회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경제인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뉴저지경협 최초의 여성 회장인 홍 신임회장은 “그간 협회가 해 왔던 사업들을 잘 유지하면서 차세대 회원의 지속적 육성 및 각 분야 전문가 회원 유치 등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뉴저지경협은 홍 신임회장과 더불어 유은섭 유여행사 대표가 새롭게 이사장을 맡는 등 여성 회원들이 리더십을 형성하게 돼 주목된다.
한편 이임하는 이학수 18대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간 친화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회원들이 협회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타기관과 견고한 유대관계를 형성한 것도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홍 신임회장 취임과 함께 19대 집행부를 발표했다.
▲회장 홍진선 ▲이사장 유은섭 ▲부이사장 김성수 ▲수석부회장 백승석 ▲무역분과 위원장 손대홍, 부위원장 박석진·윤의규·임케빈 ▲조직분과 위원장 최유미 ▲여성분과 위원장 이종옥, 부위원장 이미영 ▲스포츠레저분과 위원장 한동욱 ▲기획홍보분과 위원장 심호석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김안나, 부위원장 홍찰리 ▲조달분과 위원장 이경석 ▲특별분과 위원장 조덕형, 부위원장 김구 ▲차세대분과 위원장 한대영 ▲감사 송민용 ▲자문위원 강경원·이유택 ▲사무총장 김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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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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