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도조절기 설치·플러그 뽑기·자연 건조 등 남가주 에디슨사 소비자들에게 절약법 제시

겨울철은 여름 못지 않게 전력비 지출이 많아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필수적이다. [남가주 에디슨]
“집 내부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생활 속 변화가 필요합니다”
남가주 에디슨(SCE)사는 히터와 온풍기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현명한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에너지 업그레이드 캘리포니아’ 이니셔티브를 실시하고 절약법을 제시하고 나섰다.
남가주 에디슨사가 제시한 에너지 사용 장려법은 다음과 같다.
▲적당한 온도 찾기
자동온도조절기를 설치하면 집안의 가장 적당한 온도를 쉽게 정할 수 있다. 집안에 아무도 없을 때는 너무 높은 온도를 책정할 필요가 없는데, 자동온도조절기를 사용함으로써 집이 비었을 때 냉·난방 시스템을 끌 수 있고 귀가 후 다시 켤 수 있다.
▲플러그를 뽑기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컴퓨터, TV 그리고 그 밖의 작은 전기 기구들은 꺼져 있을 때도 전기를 사용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런 기구들의 스위치를 끌 뿐만 아니라 플러그도 뽑아 놓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원 스트립을 사용하여 한꺼번에 전원을 차단하도록 하는 것이 권고된다.
▲옷을 걸어서 말리기
비교적 온도가 높은 낮의 바람을 통해 자연적인 방법으로 옷을 말린다면 건조기를 사용할 때 보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옷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틈새를 확인하기
문틈이나 창문틈으로 햇살이 보이거나 바깥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느낀다면 거주하고 있는 곳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차가운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집안에 있는 틈새들을 막는 절연 작업을 하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이다.
한편, 이외에도 집안에서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는 그 밖의 다른 방법들은 웹사이트(www.energyupgradeca.org/ko/)에서 한국어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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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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