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 가을학기 학예발표회에서 하모니카반이 연주하고 있다.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한상구)가 지난 6일 가을학기를 종강했다.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난 9월 6일 가을학기를 개강,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10분에 13주간 진행했다.
종강식에서 장선영, 최규식, 신상인, 김옥순, 최청자, 이정애, 정금순, 문명희 등 8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한상구 교장은 “강사 30명과 특강 강사 7명, 수강생 270여명 모두가 한 학기 동안 많이 수고했다”며 “시니어아카데미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며 노년의 삶에 활력과 행복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정은 목사는 “삶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완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목표를 향해 달리며 인내해야 한다”며 “성실함과 하나님의 신실함으로 삶 가운데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예발표회에는 합창, 키보드, 크로마하프, 기타, 하모니카, 시낭송, 장구, 한국무용, 타이치, 라인댄스 등의 수강생들이 솜씨를 뽐냈다. 또 미술, 서예, 재활용 공예, 사진, 시화전, 동양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는 내년 3월 6일(금) 봄학기를 개강한다.
문의 (410)46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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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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