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김판호 목사
지난 3일 열린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정기총회에서 46회기 회장으로 취임한 김판호<사진> 목사(순복음시카고교회 담임)는 “전통적으로 해온 교회협 사업들을 잘 이어가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46회기에서는 연합을 통해 차세대 일꾼과 미자립교회내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단기 선교기회를 마련하고 탈북동포들을 돕는 일 등에 중점을 둘 것이다. 부활절 새벽기도회, 할렐루야대성회(이찬수 목사 초청) 등 다양한 교회협 사역에 많은 기도와 동참바란다”고 임기 1년 동안 펼칠 사역들에 대해 전했다.
그는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들과 서로 격려하고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은퇴 목사님들을 잘 섬기며 동시에 젊은 세대 목회자와의 관계를 잘 형성하는 46회기가 되도록 하겠다. 조만간 임원 구성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앞으로 많은 협조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판호 목사는 서울신학대와 감리교신학대학원 졸업 후 독일 Mainz대학 신학부를 거쳐 Bonn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에서 사역을 펼치다 2012년부터 순복음시카고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